의정부 소재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에서 업무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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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환희 작성일 15-01-29 05:40 조회 563회 댓글 0건본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호)은 지난 1월 15일 롤링힐스 호텔(화성시 소재)에서 ‘현대자동차(주) 이동복지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와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을 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동복지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이동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복지분야에 소형차, SUV, 포토 특장차를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13개 기관, 프로그램사업비 지원, 14개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청 지원으로 경기북부지역 노인학대 신고를 받고 사례를 개입하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현장조사 및 이동상담, 홍보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싼’ 차량을 지원하였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6년부터 경기북부권역 10개 시.군.구(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를 관할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권익을 위해 이동상담 및 노인학대 신고접수를 통해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 및 긴급 대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0년 이상 된 노후 경차로 10개 시.군의 노인학대 사업에 임하고 있었으나 이번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경기북부지역 노인학대 예방사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관리 및 지원하는 경기도 북부청 김성완 팀장은 "노인학대라는 공적 영역이 예산의 한계로 사업 수행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민간영역인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사업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욱 다양한 민간영역에서의 지원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준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단순 후원 기업의 역할을 넘어 사랑과 실천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자동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권익보호 실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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